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명 킬러웨일즈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창단 첫 정규 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외국인 선수 3명 알렉산더 프롤로프, 맷 멀리, 스즈키 유타와 계약을 해지했다.([[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358537&memberNo=32660243|공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를 대거 영입했지만 러시아인의 내국인 신분이 다시 폐지된 바람에 입지가 애매해진 선수들이라 부득이 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모양. 그 중 스즈키 유타는 친정인 [[닛코 아이스벅스]]로 이적하였다. 대신 신규 입단한 내국인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프롤로프는 일단 계약 해지가 되었었지만 시즌 전에 다시 계약을 체결하며 복귀했다. 일단 원년 연고지였던 인천을 떠나 서울로 가기로는 했으나 목동아이스링크의 공사로 인해 개막일이 계속 늦추어졌다. 이게 아시아리그 일정에도 영향을 끼쳐서 보통 7월 중순에 발표되는 경기 일정이 이번에는 7월 말에 발표되었다. 결국 목동 공사가 끝날 때까지 임시로 고양에서 경기를 소화하기로 했는데 이 역시 경기 일정에 영향을 끼쳐 시즌 개막은 8월 31일인데 홈 개막전은 '''개막 84일만인''' 11월 23일에 치렀다. 게다가 홈경기 개최지가 변하는 일이 1월과 2월 두 번이나 생겼다. 개막 이후 기나긴 원정 14연전에는 7승 7패를 거두며 불리한 일정을 극복하는 듯했지만 이후 홈 11연전에서는 겨우 4승 7패를 거두어 중위권 경쟁을 이어나갔다. 특히 시즌 막판에는 아이스벅스 · 크레인즈와의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승점 경쟁을 해야 했다. 그리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일인 2월 14일에 크레인즈가 이글스에게 패하면서, 동시에 목동에서 사할린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던 대명이 어부지리로 4위를 차지했다. 이 날 대명은 2피리어드까지 4 대 1로 앞서가고 있다가 3피리어드에서 내리 3점을 내주고(특히 동점골은 3피리어드 종료 0초 시점에서 실점했다), 위닝샷에서 1분 59초 만에 실점하여 어처구니 없는 패배를 당했다.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사할린 입장에서는 소화 시합에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팬들의 안일한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간 셈. --어쩌면 현장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마지막 경기에서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채 맞이한 대명의 두 번째 플레이오프 상대는 바로 그 마지막 경기의 상대인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2피리어드까지 2대 2로 팽팽히 균형을 이뤘으나 3피리어드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졌다. 2차전에서는 믿었던 이바노프 골리가 1피리어드에만 연달아 5골을 허용하며 2피리어드부터는 [[박계훈]]으로 교체, 그러고도 4골을 더 허용하며 9대 2 완패를 당했다. 마지막 경기의 불안함이 결국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며 승패를 완전히 갈랐고 대명은 씁쓸한 귀국을 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에 열린 제 74회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에서는 B조(대명과 고려대 두 곳 뿐이다)에 포함되어, 26일 고려대 링크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4대 0으로 완승하여 결승에 진출, 29일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는 한라에 0대 2로 승리하며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브락 힉스. 공격수 [[이총현]]이 시즌 중 한라에서 대명으로 이적하면서 큰 활약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